20.02.19 7,942 읽음
31년만에 접한 엄마라는 분 소식 ..이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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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터울 오빠랑 저는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아빠랑 할머니 밑에서 자랐어요

오빠나이 9살..저 8 살..마지막으로 엄마를 본게 8 살 학교 운동회때가 마지막이구요

아빠가 데려오는 여자에게 엄마엄마하며 불행한 유년시절이 지나고 저는 17살때 새엄마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집을 나와 홀로서기를 했어요

그렇게 지금 제나이 39살..

31년만에 생모 소식을 듣게되네요

등기가 저랑 오빠한테 도착했는데 저는 등기를 받지못해 반송되었고 오빠는 받아 본 모양입니다

내용이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을 위해 재산조회 동의서랍니다..

새엄마 밑에서 꾸역꾸역 대학 졸업한 오빠는 삼성에 다니고 저 역시 부유하진 않지만 재산도 좀 있구요..

이걸 조회하면 수급자 선정에 탈락된다하네요

저는 반송되었지만 오빠는 조회동의서에 안된다는 의사표시를 했다네요

이유인즉슨

우리 버리고 갔으면 잘 살기라도 할것이지 수급자라니..

저한테도 반송된 우편이 다시 올까요?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잘 살아주셨음 좋았을텐데 마음만 싱숭생숭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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