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읽음
"파란색보다 예쁘네" 완전 공개됐다는 신형 쏘렌토 실물입니다
오토포스트
0
공식 이미지는 차량의 캐릭터 라인이 실제보다 더 짙게 표시되고 실물 느낌과는 거리감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형 쏘렌토의 실물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던 소비자들이 많을 것이다. 오늘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는 '공도에서 포착된 신형 쏘렌토 이야기'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셀토스 형이 되어버린
신형 쏘렌토
실차 이미지가 공개되고 나서 이를 확인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었다. "요즘 기아차가 디자인 정말 잘 뽑는다","쏘렌토도 멋있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는가 하면 "텔루라이드 느낌을 기대했는데 셀토스 형이 되어버렸네","쏘렌토는 뭔가 많이 아쉽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신형 쏘렌토는
근육질 바디를 자랑한다
방향지시등은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램프에서 같이 점등이 되는 것으로 보이며 범퍼 하단부에는 양쪽으로 안개등이 자리 잡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전형적인 SUV라인과
볼륨감을 강조한 측면부
D필러 부분은 뒤로 갈수록 완만하게 떨어지는 타입의 글라스가 적용되었는데 위로 올라가는 형상이었던 제네시스 GV80의 글라스를 뒤집어놓은 듯한 형상이다. 측면부 디자인에서도 도어와 휀더 쪽에 볼륨을 주어 근육질 몸매를 완성시켰다.
LED 방향지시등과
수도꼭지 머플러가 적용된다
다만 사양에 따라 일반 램프가 적용될 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차량에 LED가 적용될 것이라고 단정 짓긴 어렵다. 현재 테스트카로 포착되고 있는 차량들 중 일부는 할로겐 헤드램프가 적용된 모델들도 포착이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언뜻 듀얼머플러로 보이지만 실제론 오른쪽으로만 빠진 일명 수도꼭지 타입이 적용되었다.
기어는 다이얼식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된다
그 외 기어노브 주변부 컨트롤러는 기아차에서 익히 볼 수 있었던 디자인이며 열선/통풍시트 컨트롤러는 텔루라이드에서 사용했던 디자인을 가져왔다. 사양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디지털 계기판은 신형 K5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동일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앰비언트 라이트 적용, 소재의 고급화를 이루어내며 기존 쏘렌토보다 한층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2.2 디젤과 1.6 하이브리드 등장
싼타페는 5월에 나온다
쏘렌토의 사전계약 소식이 들려오자 많은 예비 소비자들은 어떤 조합으로 차를 구매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5월경엔 싼타페 페이스리프트가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 쏘렌토를 구매하지 말고 조금 기다려서 싼타페를 사는 게 나을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가 들려오면서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오토포스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Copyright by 오토포스트 Co., Ltd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