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9 378 읽음
그녀가 매일 아침마다 택시를 타기 시작한 이유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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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매일 아침마다
택시를 타기 시작한 이유
『무엇이든 시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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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매일 아침마다 택시를 타기 시작한 이유
 
#1
새벽 다섯 시 반,
중년의 배우 타프는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2
미국 무용계의 여왕이자,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신화로 불리는 트와일라 타프다.
 
#3
그녀가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체육관,
5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체육관에서 새벽운동을 한다.
 
#4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성공비결로
창조적인 예술성과 특히 매일 운동을 빼먹지 않는 의지력을 꼽는다.
 
#5
하지만 타프는 자신의 성공비결에 특이한 답을 내놓았다.
무조건 ‘새벽에 택시를 타는 것’이다.
 
#6
규칙적인 운동이 무용수에게 꼭 필요한 일인 만큼,
그녀는 젊은 시절 매일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7
그 방법은 바로 ‘매일 같은 시간에 택시를 타는 것’이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도,
눈이나 비가 심하게 내리는 날도
일단 택시에 몸을 맡기면 운동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9
이 단순한 깨달음 덕분에 그녀는 5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용수로서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었다.
 
#10
우리가 그녀의 ‘택시 타기’ 습관으로부터 배울 점은 ‘번뜩이는 센스’가 아니다.
 
#11
습관은 ‘첫 시작’으로부터 만들어지며,
‘매일 시작되는 하루’가 쌓여야만 한다는 점이다.
#12
‘어떤 시작’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어렵거나 쉬운 것은 아니다.
매일 체육관에 가는 것이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쉬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13
중요한 것은 그 시작이 나의 인생에 중요한지,
그리고 가치 있는지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13
출근을 위해 새벽 6시에 일어나는 것이
우리 아버지에게는 쉬울 수 있지만,
이제 막 취업을 한 나에게는 쉽지 않을 수 있다.
 
#14
새벽에 울리는 알람이 어색하고 힘든 아들은
‘6시에 일어날 수밖에 없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다.
그리고 열심히 알람 어플을 찾아볼 것이고
‘욕실에서 사진을 찍어야만 꺼지는 알람’을 발견하면 당장 휴대폰에 설치할 것이다.
 
#15
다음 날 알람을 끄기 위해 욕실에서 사진을 찍는 순간
아들의 출근 준비는 시작될 것이고,
그렇게 몇 년이 흐르면 아들도 언젠가 누군가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16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조금 지친다면
‘양치질 한 번에 쓰는 치약’을 생각해보자.
통통한 치약도 매일 조금씩 쓰다보면 한 달 뒤에는 홀쭉해진다.
 
#17
매일 짜는 치약처럼 영어 단어 10개, 독서 10페이지, 팔굽혀펴기 10개만 시작해보자.
오늘 하는 작은 노력 덕분에 우리는 분명 목표에 더 가까워진다.
 
#20
“해보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Done is better than perfect)”
페이스북 직원들이 매일 아침 출근길에 보는 건물 외벽의 문장이다.
 
#21
택시가 떠났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세상에 택시는 많고, 당신이 힘차게 손만 흔든다면 더 멋진 택시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22
2020년은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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