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9 4,731 읽음
"사자 14마리 vs 코끼리 1마리"…등에 사자 14마리 업고 용맹하게 싸우는 코끼리의 최후
애니멀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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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_@Time and Tide Africa

약육강식 동물의 세계에서 맹수의 공격을, 그것도 14대 1로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홀로 맞서 싸운 코끼리가 있습니다.

정말 믿기 어렵겠지만 사자를 1마리도 아닌 무려 14마리와 함께 싸운 코끼리. 누군가는 포기해야만 하는 이 싸움에서 과연 승자는 누가 됐을까요.

6년 전인 지난 2014년 잠비아의 남루앙가 국립 공원을 방문 중이던 여행자 제스 내쉬(Jesse Nash)는 눈앞에서 놀라운 광경을 보고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굶주림에 허덕이던 사자 14마리 무리가 단체로 코끼리를 공격하고 있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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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_@Time and Tide Africa

하지만 코끼리는 좀처럼 당황한 기색이 없어 보였는데요. 오히려 사자들의 공격을 무시하기라도 하듯 물가로 달려가기 바빴습니다.

그때 사자들은 코끼리 등에 올라가기도 하고 물어뜯기도 하는 등 공격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는데요.

물가에 도착한 코끼리는 사자들이 물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한다는 듯이 물속으로 들어가 사자로부터 자신을 지켰습니다.

사자들에게 언제 잡아먹힐 뻔했냐는 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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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_@Time and Tide Africa

사자들이 물가에서 주춤하며 어쩔 줄 몰라하자 이때다 싶어 오히려 사자들에게 달려가 위협하는 등의 반격을 나서며 사자 14마리와의 싸움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게 된답니다.

코끼리의 용맹함을 지켜본 여행자 제스 내쉬는 코끼리에게 '헤라클레스'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는데요.

무턱대고 힘으로 제압하려는 사자 14마리 무리와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낼지 판단하고 위기 능력 대처에 나선 코끼리.

'동물 왕국'의 지존이자 왕 중의 왕인 사자를, 그것도 자그마치 14마리를 코끼리가 어떻게 물려쳤는지는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YouTube_@Time and Tide Af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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