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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라면 돈도 찢어버린다는 중국의 결단
레드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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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자에서 나온 비말로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공기 중의 비말
뿐만이 아니라 엘리베이터 버튼, 쇼핑카트 손잡이, 지폐 같은 물건에 묻어 전파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지폐 같은 경우는 이전에 누가 사용했는지 알 수 없기에 지폐를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은 것이죠.
폐를 소독하기로 했는데요. 자외선이나 고온에 화폐를 소독하고 14일 동안 보관한 후에 다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에는 자연스럽게 화폐가 부족해질 텐데요. 이로 인해 새 화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민은행은 총 6천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01조 규모의 위안화 신권을 전국에 공급했다고 합니다. 이 중 40억 위안어치의 신권은 우한에 투입했다고 하네요. 또한 인민은행에서는 시중은행에 되도록이면 신권을 유통하라
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는
데요. 특히 후베이성 안에서 유통하는 현금은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빨리 결실을 맺어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