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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냥이와의 묘연(냥이자랑)

고양이를 너무 좋아했지만 책임감이 저에겐 너무 무겁게 다가와 선뜻 키우지 못하고 냥이 사진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던 시절이었어요

그러다 작년 1월,주변 상가에서 애기고양이를 임시보호 하고 있는데 키울사람이 없으면 길에 버리겠다는 얘기를 주변 지인께 들었구요 나도 모르게 제가 키우겠다는 말이 생각보다 앞서 나온 상황이었어요. 한겨울에 애기냥이 길생활을 잘 할수 없을것 같았거든여..

그렇게 데리고 온 애기는 너무 순하고 의욕도 없어보여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었요..데고 오자마자 병원과 목욜을 했음에도 꼬질꼬질함은 사라지지않고...남편은 집은 안돼고 가계서 예쁘게 잘키우자 라고해서 데리고 오게 해준거에 감사하며 수긍했는데..


놀라울정도로 똑똑하더군여..우리게에 온 첫날 저렇게 여시짓을 하며 함께 집으로 돌아갔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순하고 사람을 잘따르는걸 보고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 애기라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보호소에 있던 애기가 입양가서 분실을 과장한 파양이었더라고요..

보호소 직원분께서 냥이 확인차 오셔서 말해주셔서 알았네요..

캣초딩을 거쳐 이제 어른티가 많이나는 울냥이,잘키운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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