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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집에만 있는 남편,,,하지만 난 오늘도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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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아이의 직장맘~
막둥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학원을 다니다 보니
남편 혼자 버는걸로는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일 시작한지 6~7년
벌써 막둥이가 올해 고등학교 입학을 하네요~
일을 시작하니 남편은 제게 줬던
카드를 회수해가더라구요~
기분별로더군요,,
벌면 제가 얼마나 번다고~
(지금껏 남편에게 돈 받아본적 없음)
150정도 버는 수입에서
제가 막둥이 학원비며,,,핸드폰 요금과
생활비(먹고,,입고)
이렇게 쓰고 있네요~
남편은 큰 애들 둘 학원비며 보험료 등등
들어가는게 더 많은가 봅니다.
올해 큰애가 대학 들어가고..고등학생이 둘이니
수입에 비해 나가는게 더 많은듯요~
그러다 보니 저는 제게 투자하는 걸
애덜에게 쓰게 되더라구요~
남편 역시 그렇구요~
그런데 명절 이후로 출근을 하지 않아요~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종종 그럴때가
있긴 하지만 요즘 날씨도 좋고.
들어갈 돈도 많은데
거의 3주째 방콕~
집에 있음 집안일을 좀 도와줘야하는데
요즘은 도와주지도않고
그러다 보니 퇴근후 저는 집으로 다시 출근
방학이다 보니 애들 점심도 해놓고 가야하고
빨래도 많은듯 해요~
다행인것은 저희 아이들은 본인들이 먹고 나온
그릇은 다 설거지 해놓고~
빨래도 걷어서 개논답니다~
어렸을때부터 교육시켰더니,,지금도 잘하더라구요.
사실 남편에게 바라는건 집에 있을때 청소기 돌려주고,,쓰레기 분리수거 그 정도 바라는건데
가뭄에 콩나듯 해주더니 요즘은 아예 안해요~
오늘도 저는 출근~
식구들 깰까봐 조용히 출근 준비하죠~
애들은 방학이라 그러지만
저 출근할때 자고 있는 남편 보면 정말 미운생각이~
그래서 시어머니가 용돈을 저에게 남편에게 말하지
말고 쓰라 하셨나 봅니다~
어머니가 주는것보다 남편에게 받는게
더 좋은듯한데~~
오늘 저처럼 출근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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