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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대란으로 골머리 앓던 현대차, 결국 최후의 결단 내렸다



현대차의 신규 반도체 칩 전략은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차량용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현대차가 입은 여러 손실들을 다신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시간에는 현대차가 발표한 신규 반도체 칩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신규 반도체 칩 전략
어떤 의미가 있나
호세 무노즈 현대차 북미법인장은 현대차의 신규 반도체 칩 전략에 대해서 “이러한 접근 방식을 시도하고 있는 것은 비단 현대차뿐만이 아니며 우리는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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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계적인 노력이 된
신규 반도체 개발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삼성이 나온다고?
이 소식의 시작은 작년 12월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기업 희망 온”에서 시작된다. 참여기업 대표로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이에서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자는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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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흘러가는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전 세계에 타격을 준 반도체 공급난은 업계에 “뉴노멀”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현대차의 신규 반도체 칩 전략은 현대차에게 요구되는 뉴노멀을 위한 전략인 셈이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까?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분명 새로운 방향이 될 것임에는 틀림없기에 기대감이 커지는 부분이라 말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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