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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육종암→수술→근황…"많이 행복해"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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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하다. 가을이 와서"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영호는 턱수염과 콧수염이 길게 자란 모습으로,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영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 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거 같다. 현재까지는"이라며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 마음"이라고 말했다.
1967년생인 김영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기황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연예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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