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 읽음
시크릿 파티에 어울리는 헤어컬러&스타일
그라피
1
밀본코리아에서 주최한 밀본 어딕시 시크릿 파티에서 만난 화려한 헤어쇼를 <그라피> 스튜디오에서 재현했다.

꼼나나 루이의
'실버 그레이 펄' 컬러

중독성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포인트 컬러로 사파이어7과 13을 하이라이트와 로우 라이트 컬러와 믹스해 사용했으며 톱 부분에서 가르마를 중심으로 위빙과 슬라이스로 컬러를 표현했다. 잔머리와 포인트 컬러의 텍스처를 표현하기 위해 밀본 니제르 젤리 S로 웨트한 느낌을 더했다. 하이라이트 컬러는 니제르 홀드핏 베일로 고정해 텍스처와 컬러를 살렸다.
사파이어 컬러로 작업해둔 피스를 모발에 고정 후 부피감 있게 백콤을 넣어 거친 텍스처를 넣었다. 아이&립 메이크업에도 같은 느낌의 컬러로 ‘중독’이라는 주제를 표현했다.
에디터 김미소 포토그래퍼 사재성 헤어 루이(꼼나나) 메이크업 사랑(꼼나나) 모델 홍은미 의상 JAY KIM 디렉팅 김세호

에이컨셉 승예의
크리에이티브 헤어

캐나다 교포인 모델에게 영감을 받아 어딕시 시크릿 파티에 놀러온 힙한 교포 콘셉트를 연출했다. 네온 컬러와 어딕시 컬러를 섞었고 잔머리에 포인트를 주었다.
어두운 느낌의 아방가르드한 분 위기를 콘셉트로 연출했다. 머리카락 피스를 사용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듯 표현했다.
에디터 최은혜 포토그래퍼 사재성 헤어 서승예(에이컨셉) 메이크업 도연(에이컨셉 청담) 모델 제인 의상 JAY KIM 디렉팅 김세호

순수 보미의
오묘한 바이올렛 컬러

20대의 젊은 느낌과 발랄하며 사랑스럽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느낌을 히메 커트와 스타일링으로 연출했다. 앞에서는 파티 속 인싸처럼 보이지만 뒷모습은 여성스러운 내추럴 웨이브 속 오묘한 컬러의 조화가 돋보인다. 밀본 어딕시 애미시스트와 퍼플 가넷으로 염색하고 포인트 컬러는 매니큐어 했다. 스타일링은 38㎜ 고데기로 흐르는 듯한 웨이브를 연출했다.
히메 커트를 감추고 더 화려하고 귀엽게 스타일링했다. 모발 속 히든 컬러가 드러나도록 포인트 업스타일링을 하고 앞머리에 웨이브를 넣어서 발랄하고 잔망스러운 모습으로 연출했다.
에디터 최은혜(beautygraphy@naver.com) 포토그래퍼 사재성 헤어 보미(순수) 메이크업 양진희(컬처앤네이처) 모델 정유나 의상 JAY KIM 디렉팅 김세호

살롱하츠 세범의
시크&엘레강스 헤어

밀본 어딕시 바이올렛과 사파이어 블루, 펄 그레이를 사용해 그러데이션되도록 컬러 작업했다. 무드는 시크&엘레강스로 작은 점에서 시작된 곡선이 점점 크게 퍼져 올라가는 느낌을 연출했다. 곡선과 직선을 헤어의 웨이브와 핀으로 혼합해 표현했다.
핑크, 그린, 바이올렛의 네온 컬러를 부분적으로 넣어 트렌드에 맞게 표현했다. 커트 라인은 러프하고 블런트한 느낌으로 표현해 인위적이지 않고 툭툭 떨어지도록 연출했다.
에디터 김미소 포토그래퍼 사재성 헤어 황세범(살롱하츠) 메이크업 김수빈(살롱하츠) 모델 김보영 의상 JAY KIM 디렉팅 김세호

보이드 청담 재영의
블랙&골드룩

‘WORLD OF BLANK’라는 이 작품의 주제는 재영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한 문장에서 시작됐다. ‘세상에 정답은 없다. 오직 창조와 예술은 빈 공간 안에서만 존재 한다. 타인의 시선, 사회적 분위기, 주위 환경이라는 타성에서 벗어나 당신 스스로 존재의 기준을 찾아라’라는 문장으로, 갇혀버린 빈 공간 속에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원형의 오브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진행 했는데 한 달 남짓 걸렸다. 먼저 철사를 동그라미 모양으로 여러 개 만들어 수박 빗살 모양으로 교차 되게 끼워 넣고 고정한 후, 그 위를 덮는 머리카락은 헤어피 스를 얇게 찢어가며 스프레이로 고정하고 물풀을 이용하여 구겨진 형태를 여러 조각으로 만들어 원형 철사 위에 붙이는 방법으로 완성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자아를 보여 주기 위해 골드 룩으로 연출했다. 허쉬 커트에 대조적인 컬러인 골드와 블랙 컬러로 디자인 염색을 한 다음 슬릭백 스타일링에 골드 핀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에디터 최은혜 포토그래퍼 사재성 헤어 서승예(에이컨셉) 메이크업 박민경(알루) 모델 김단 의상 JAY KIM 디렉팅 김세호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