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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옆엔 내가 있어, 임자 하고픈대로 해
설날 오전 큰댁 차례 참석하고
오후에는 딸이 예매한 설연휴 가장 흥행작이라는 ' 남산의 부장들 '
보러 갔지요

우리 현대사 아픈 이야기...
벌써 40여년이 지났네요
그 가운데 박통의 저 말
"임자 옆엔 내가 있어, 임자 하고픈대로 해"
그래놓고는 토사구팽 ^^;;

헐~ 무섭지요
권력을 맛본 자는 내려놓지 않으려하고...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박수칠 때 떠나야는데...

그랬다면 아마 우리 아픈 현대사가 많이 달라졌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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