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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해보셨나요? 고등딸과 아빠의 도전!!👍👏
남동생네가 제천이라 단양도 가끔가는 편이에요.가까워서요

그런데 단양에 이런곳이 있었네요

카페 산 이라는 곳이 전망이 멋있다하여 아빠랑 동생네

시구들 저희집식구들까지 대이동 했어요

가는길이 너무 후덜덜 높고 좁아요 ㅜㅜ 난간도 없는 비탈길 가는기분

커피랑 빵만먹고 경치보고오자 한곳인데

고딩딸이 자신의 버킷리스트중의 하나였다며 계속졸라대고

고소공포증심한 저는 큰일난다며 말리다

신랑이 큰딸과 함꺼하겠다며 같이 도전했어요.

보기만 해도 후덜덜 제가 더 얼마나 가슴을 조렸는지

돈은 8~10분정도에 85000원. 12~15분정도가 120000 원이라는데 역시 처음이라 짧은걸로 도전!

무사히 마친 소감은?



너무 시시해. 하늘의자에 앉아있는기분.

짚라인보다 안무섭고 바이킹보다 더 시시하다는 소감이었네요.

첨엔 본인도 떨려했으면서

참고로 3살아이부터 85세 분까지도 타신다하네요

하지만 전 궂이 도전하고싶진 않아요^^

혹시 겁내고 못하신분이 게시다면 바이킹정도 타시는분이면

이건 껌이래요.
여긴 카페 외부와 빵종류인데 더 많지만 사람 너무많아 간단히

찍어봤어요

설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날씨가 맑고 깨끗한 하늘일땐 사진이 진짜 그림처럼 나올듯해요.

안가보신 분이라면 꼭 추천합니다.

초보운전 분들은 아직 아니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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