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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그래도 되는거였습니다
저는 이제껏 바보처럼 살았나봐요
시집온이후로 명절전날 놀러간다는 생각조차 못하고 살았는데요
이번 명절에 남편이랑 시누이랑 아버님모시고 무주로 놀러가는데 만사를 제껴놓고 오기로 따라 나섰거든요
근데 우와 ᆢ 놀러나온 사람들 겁나 많더라구요
가족단위로 스키타고 눈썰매 타고 정말 재밌게 놀더라구요
우리도 맛있는 점심먹고 잘 놀다왔어요
저녁때 돌아와서 음식하느라 바쁘긴했지만 나름 좋았어요
이렇게 살아야겠어요 앞으로는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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