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jdevil 6일 전 7,738 읽음
제사 안지내기로한 우리집! 그리고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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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안좋은 오래된 관습중에 하나가 바로 제사인것 같아요. 돌아가신 얼굴도 본적이 없는 조상님들이 살아있는 후손들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 대표적인 케이스죠.

제사를 지내지않으면 조상이 노해서 후손들을 괴롭히고 해를 끼친다고도 하죠~ 근데.. 그런 조상이라면 차라리 안모시는게 낮지 않나요?

누군가 그러죠. 진짜 조상 잘둔 사람들은 명절에 외국여행가고 그렇지 못한사람들은 제사상차리느라 뼈가빠지게 힘들고 모여서 싸우고..

아무래도 할머니나 어머니 세대는 오래도록 해온 관습이니 쉽게 바뀔수는 없겠죠.

저희집도 수십년간 해오던 제사를 어머니의 과감한 결단으로 작년부터는 지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결과 모두가 몸과마음이 편해지고 연휴시작 하루이틀만 어머니 얼굴도볼겸 다같이모여서 고기나 회를사서 술한잔씩하면서 얘기나누고 나머지 연휴는 여행을가거나 각자 집에가서 편히 쉬면서 보냅니다.

작년 추석같은 경우는 제주도로 다같이 2박3일 여행을 다녀왔구요.

아직까지 제사에대한 고정관념이나 인식이 깊게박혀있고 각자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의 결론은 조상을 모시느니 어쩌니~ 저쩌니~ 이런거 다 제쳐두고

제사 안지내면 모두가 해피하고 만사가 두루두루 편안해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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