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2019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이번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팀을 가리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3팀이 모두 결정됐다. SKT T1과 그리핀, 담원이다. 이들은 유럽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우승을 향한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우선 대표팀 3팀 중 2팀은 LCK 서머 시즌 종료와 함께 가려졌다. 1시드는 지난 LCK 서머 시즌에 극적인 반전을 이루며 우승까지 도달한 SKT T1이다. SKT T1은 명실상부한 전통강자로 롤드컵 우승 3회, 준우승 1회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SKT T1이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다면 전무후무한 '4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 LCK 서머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룬 SKT T1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어서 2시드는 LCK 스프링과 서머 준우승 및 정규 시즌 1위를 달성한 그리핀이다. 작년 서머 시즌에 챌린저스에서 LCK로 승격한 그리핀은 신예답지 않은 준수한 경기력과 성적으로 '어나더레벨'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결승전에서 항상 무너지며 3연속 준우승을 기록 중이라는 것이다. 롤드컵 출전을 앞둔 그리핀은 큰 무대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지난 서머에도 준우승을 면치 못한 그리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올해 롤드컵 막차에 탄 주인공은 담원게이밍이다. 올해 스프링 때 LCK로 승격한 담원게이밍은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첫 승격에 스프링 4위, 서머 3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눈길을 모았다. 담원게이밍은 롤드컵 선발전에서 킹존 드래곤X와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차지하며 롤드컵 3시드를 확보했다.
▲ 첫 승격에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담원게이밍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