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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025년에 3,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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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매입 순위 1위 테슬라!
하지만 주가는 왔다갔다‥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가 쏟아지니‥
난리났네 난리났어
‘과열이다? 더 오른다?’
글 순서
테슬라 부정적 전망 → 긍정적 전망 → 장기적 관점 → 결론
"곧 위기가 찾아온다"
“2025년에 폭스바겐의
전기차 생산량이 테슬라보다 많아질 것”
이후 다시 조정이 좀 되긴 했지만요. 어쨌든 기존 자동차 업계 강자들이 전기차를 쏟아내면, 테슬라가 위기에 빠질 거라는 주장들이 있습니다.
"3,000달러까지 오른다"
테슬라가 5년 내 완전 자율주행차를 만들 가능성이 50% 정도인데, 이게 가능해지면 로보택시 서비스가 빠르게 상용화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또, 테슬라가 꾸준히 수집하고 있는 엄청난 양의 운전 데이터를 토대로 테슬라 보험 상품이 수년 내 수익률을 높여줄 거라는 기대도 한몫하고 있죠.
그래서 테슬라, 어떻다는 거죠??
BUT!
일론머스크 트위터 : "세계 1위?.. 일이나 하러 가야지"
그보다 테슬라에 가장 큰 리스크라고 한다면, 일론 머스크가 과로사한다든지 하는 ‘CEO 유고’ 리스크일 것 같고요.
그것만 아니라면, 폭스바겐의 2025년 전기차 생산 계획 등은 아직까지 그냥 그런 요인밖에 안 돼 보입니다.
왜냐하면요.
테슬라의 전기차는 작년에 연간 50만대를 팔았고, 2025년까지는 250만대 가량을 팔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만 해도 엄청난 성장입니다.
또 테슬라는 ‘솔라시티’라는 태양광 패널 자회사를 통해 가정의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지요.
앞으로 테슬라 전기차에서 배터리 사용이 끝나면, 그 배터리를 가정의 전기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해질 겁니다.
또한!
현재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로켓이 한번 발사될 때마다 수십여 개 이상의 지구 저궤도 위성을 쏘아 올릴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계획대로라면 2025년까지 1만2천 개의 저궤도 위성이 지구 상공에 떠 있게 되고요. 그렇게 되면 이 저궤도 인공위성망을 통해 테슬라의 전기차나 혹은 테슬라가 진행 중인 다른 시설·프로젝트가 거대한 고속통신망으로 연결될 수도 있을 겁니다.
결론!
전기차 생산에서 테슬라를 추격해온다고 해도, 이 같은 통합 모델의 근본 가치를 깎아낼 적수는 아직까지 잘 안 보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많은 도전과 경쟁과 변수가 있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테슬라는 자기의 길을 계속 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외부의 변수는 그 자체로는 큰 요인이 아닐 수 있다는 겁니다.
“(테슬라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이해해야 할 사실이 하나 있어요.
혁명적인 일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거예요.
아이폰을 그냥 만드나요?
장기적으로 봐야 해요.
분기별로 그걸 쪼개서
목표를 달성했니 아니니
따져봐야 별소용 없어요.”
-차마스 팔리하피티야
(美 유명 투자자, 소셜캐피털펀드 CEO)
이 글은 ‘바퀴 달린 아이폰’ 테슬라의 혁명을 다룬 책 <테슬라 쇼크>를 참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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