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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거지 꼴이다” 최고 신붓감이던 아나운서들이 돌싱된 현실이유
십중팔구
3
,
수려한 외모
,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과 같이 우월한 조건을 바탕으로 두고 있기에 사람들 사이에서
‘
최고의 신붓감
’
이라고 불립니다
.
이런 최고의 신붓감들에게도 결혼 생활은 처절한 현실이었는지 험난한 이혼의 길을 걸었던 이들이 있죠
.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경란은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
)
인 김상민과
3
개월이라는 짧은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됩니다
.
당시 축의금
1
억 원을 모두 기부해 화제가 되었으나
,
그 후
3
년 만에 이혼했는데요
.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지만
,
누리꾼들은 김상민이 당선되지 않은 정당인이었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로 헤어졌을 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
이혼 후 그녀는 한동안 경제적
,
정신적 곤욕을 겪었지만
,
현재는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
불타는 청춘
’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다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죠
.
MBC
전 아나운서 백지연은
1998
년과
2007
년 두 번 이혼하는 불운의 결혼 생활을 보냈습니다
. 1995
년도에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연수 중에 만난 공학박사 출신 강형구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
3
년 만에 이혼수순을 밟았죠
.
설상가상 이혼 후에도 아들이 백지연의 친자가 아니라는 괴상한 소문이 돌아 친자 확인 검사를 치르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
.
그 후
,
그녀는
2001
년 국제 금융인으로 알려진 재미교포 송경순과 재혼을 하게 되는데요
.
당시
13
살이라는 다소 큰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
하지만
,
이 역시도 오래가지 못한 채 결혼한 지
6
년 만에 파경을 맞았죠
. 두 사람
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방송에서
“
나는 사랑은
F
학점이었다
.
이성을 보는 눈이 없었다
.”
라고 밝힌 백지연은 두 번째 결별의 아픔을 겪고 난 후
,
현재는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데요
.
지난해까지는 트위터로 팬들과 소통하며 지냈으나
,
올해 최근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지상파 간판 앵커로 활약해 오던 김주하는 외국계 증권사 간부로 근무하던 강필구와
2004
년
10
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슬하에
1
남
1
녀를 두었지만
,
돌연 결혼한 지
9
년 만인
2013
년에 남편의 외도와 폭행을 밝히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죠
.
같은 해
11
월에는 강필구가 결혼하기 전부터 유뷰남이었다는 사실까지 밝히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
심에서는 남편이 김주하에게 위자료
5,000
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를 내렸지만
,
항소로 이어졌는데요
.
결국
2
심에서는 그녀가 강필구에게
10
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과로 둘의 치열했던 소송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 하지만
그녀는 이혼 후에도
20
년 넘게 아나운서직을 이어오고 있으며
,
현재는
MBN
뉴스
8
에서 진행을 맡고 있죠
.
SBS
전 아나운서 한성주는
1999
년에 애경그룹의 삼남인 채승석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
한성주 집안도 재벌에 가까운 재력을 자랑하고 있었기에 둘의 만남은 연일 화제였는데요
.
하지만
, 이들의
결혼 생활은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
그녀는 결혼
10
개월 만에 초고속 이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 이들의
이혼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대중들은 재벌가의 며느리 생활이 한성주에게 맞지 않아 헤어지게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
한성주는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버렸는데요
.
그녀는 치매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원예 치료를 매진해왔으며
,
서울대병원 연구실에서 연구원 신분으로 근무했습니다
.
현재는 연구원직을 그만두고 기독교 관련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