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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뚝! 주식 떨어졌다고 울지마, 경제는 오히려 성공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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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뚝! 주식 떨어졌다고 울지마, 경제는 오히려 성공하고 있으니
정점에 다다른 세계 경제,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새로운 성장을 위한
축의 전환이 필요하다!
『성장의 종말』
울음 뚝! 주식 떨어졌다고 울지마,
경제는 오히려 성공하고 있으니까코로나 이후,
경제는 얼마만큼
살아날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되고
증시가 폭락하자
남녀노소, 주식투자에 경험 없던
학생과 주부까지 주식 투자에 합류했다.

그 규모는 자그마치 약 61조 원
어떻게 그런 '운동'이 벌어진 것일까?

그들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다.
위기를 초래했던 경제 침체가 지나고
나면 경제 성장이 가속화된다는 것을.

1929-1930년대 대공황,
1970년대 오일쇼크를 비롯해
크고작은 위기 이후,
경제 성장은 가속화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다른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분명 위기는 지났고,
침체는 누그러졌는데
경제 성장이 이전 수준만큼
가속화되지 않는 것이다.

이에 세계적인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혁신에 실패했다'
'과한 정부 규제 때문이다'
'세금 감면이 필요하다'
'심화된 불평등이 문제다' 등
논란이 일었다.

그 가운데
'저성장은 경제가 성공했다는 반증' 이라는 주장이 펼쳐 미국 경제학계에
주목을 받은 이가 있다.

바로 '성장 경제(growth economy)'를
연구하는 경제학자 디트리히 볼래스.

"지속적인 기술 혁신에도
왜 성장은 가속화되지 않을까?"
"무엇이 경제 성장을 정체시키는가?"
"성장 없이 경제는 발전할 수
없는 것일까?"
경제 성장과 침체에 관한
방대한 연구 끝에 그는

인구 변화, 생활 수준 상승,
기후 변화, 불평등 심화 등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GDP와 경제성장률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경제를 읽고 질적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보자.
푹푹 찌는 여름, 집에 에어컨이 없다.
→ 더워 미치기 전에 에어컨을 사야지 → 에어컨을 샀다
다음에는 무엇을 사느라 돈을 쓸까?

이미 있는 에어컨을 하나 또 살까?
NO!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차라리
넷플릭스를 구독할 것이다.

상품이 아닌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지출을 늘리기 시작할 것이다.

즉, 에어컨이 예전만큼 많이 팔리지 않는다고 해서 경제 성장이
실패했다고 볼 수 없는 것!

고성장에 대한 환상과 집착을 버려라!
"느린 성장은 오히려
경제 성공의 산물이다"

경제의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_다이앤 코일 케임브리지대 교수

지난 20년간 세계 경제가 겪어온 성장 둔화를 도발적이고 새롭게 설명한다.
_채드 존스 스탠퍼드대 교수

지난 수 세기에 비해 이번 세기 들어 미국 경제의 평균 성장률이 반토막 난 원인을 파헤친 책.
_조영무 LG 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이 쓴 책.
_최배근 건국대학교 교수

정점에 다다른 세계 경제,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새로운 성장을 위한
축의 전환이 필요하다!

『성장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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