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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법원 판결 따라 조해상 레슬링협회장 당선인 인준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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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우여곡절 끝에 조해상 해마로 대표가 대한체육회로부터 대한레슬링협회장 인준을 받았다.

대한레슬링협회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해상 당선인의 인준 사안을 공지했다. 이로써 조해상 당선인은 이날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조해상 당선인은 지난 1월 11일에 열린 대한레슬링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당시 총 143표 중 76표를 얻어 김재원 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을 제쳤다.

그러나 대한레슬링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기부행위 금지 위반’,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금지 위반’, ‘제3자에 의한 선거운동 위반’으로 조해상 당선인의 당선 무효를 발표했다.

이후 조해상 당선인은 선관위 결정을 두고 법정공방에 임했다. 대한레슬링협회를 상대로 당선무효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 제21부의 인용 결정으로 당선인 신분으로 복귀했다.

대한체육회 또한 지난 5일 일 가처분 소송 판결을 근거로 조해상 회장의 인준을 결정했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레슬링협회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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