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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시대, 1인 가구 위한 멀티 주방가전 필수템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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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1인 가구, 소형 가구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혼밥’을 챙겨야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멀티기능을 자랑하는 주방가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2020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1~2인으로 구성된 가구가 점차 늘어나 현재 국내 전체 가구 중 62.6%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가구의 과반수가 소형 가구다. 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들을 겨냥한 맞춤형 다기능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밭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기능을 하나로 묶은 텐마인즈의 스마트 멀티쿠커 ‘한번애’가 대표적이다. 독립된 4개의 공간에 각기 다른 음식을 동시에 조리해 부가적인 도구와 다른 주방 가전 없이도 한 번에 한 끼 식사를 뚝딱 완성한다. 2개의 솥과 2개의 찜기로 구성된 ‘한번애’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11가지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조리도 간편하고 찌고 삶는 건강한 조리법으로 재료의 좋은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아 건강까지 챙길 수가 있다.

무엇보다 소형 가구가 사는 좁은 주방에 여러 가전을 두기 어려운데 한번애는 다양한 기능과 손쉬운 요리, 공간효율성으로 소형 가구에 특히 적합하다. 최대 24시간 예약기능도 가능해 귀가 시간에 맞춰 조리하고 원하는 시간에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 매우 유용하다. 한 끼 식사에 찜기와 솥, 여러 개의 냄비까지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설거지 부담도 적다.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진 인덕션은 최근 1인용 인덕션, 휴대용 인덕션, 1구 하이라이트 등 1인 가구에 특화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키첸 2구 인덕션’은 조리와 보온이 동시에 가능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키첸 인덕션의 스마트 화구는 2가지 요리를 따로 또는 같이 요리할 수 있는 와이드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조리와 보온이 동시에 가능한 기능 외에도 잠금기능, 자동 용기감지, 타이머, 과열방지, 더블쿨링팬 등 5중 안전장치로 가정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의 위험성까지 해소했다.
에어프라이어도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레빌의 ‘퍼펙트 스마트 오븐 에어 프라이어 BOV860’은 오븐의 기능에 에어 프라이어의 기능을 더한 만능 스마트 가전이다. 사용자들은 50도~230도의 세밀한 온도 조절과 그릴, 토스트, 베이킹 등 10가지 조리 매뉴얼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미슐랭급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듀얼 스피드 컨벡션 기능은 제품 내부에 열을 고르고 빠르게 전달하며 최대 30% 단축된 요리 시간을 보장한다.슬로우 쿡 기능은 저온 가열방식으로 음식을 서서히 고루 익혀내 재료의 수분을 유지한 최대의 맛을 이끌어낸다.

1~2인 가구에 요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위생과 일회용품 처리 걱정에 선뜻 시키지 못하는 배달 음식, 매일 먹기에 건강이 우려되는 냉동 음식 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그러나 요리의 번거로움과 부족한 요리 실력, 여러 개의 주방 가전을 두기엔 부담스러운 공간 문제로 선뜻 요리하기 쉽지 않다. 가성비와 공간 효율성이 좋은,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멀티가전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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