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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한동희 사무처장, 한국자치학회 신임 부회장 임명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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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정진기자] (사)한국자치학회가 지난 1일 신임 부회장에 한동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전남 영광 출신인 한동희 신임 부회장은 40여 년을 전남지역에서 공직생활을 이어왔으며, 전남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해양항만과장, 사회재난과장 등을 거쳐 2018년 장흥군 부군수와 2019년 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역임한 후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동희 신임 부회장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 부위원장에 당선돼 국정감사제도 개선, 유급산불감시원제도 도입, 지방고시제도 폐지 등 공무원 지위 향상과 공직사회 개혁에도 앞장서 왔다.

전상직 한국자치학회 회장은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비약적인 민주주의 발전을 이뤄 왔지만 이제 자치와 분권이라는 화두 앞에 ‘민주주의의 정체냐 새로운 발전이냐’라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관치의 벽을 넘어 주민의 실질적인 자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게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를 향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오랜 시간 행정 현장에서 쌓아온 한동희 부회장의 다양한 경험이 대한민국 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이에 한동희 신임 부회장은 “주민자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이끌어가는 주체이기 때문에 이런 인식이 주민자치의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그 동안 행정 일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자치학회가 바라는 비전과 목표에 성큼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자치학회는 지난 2006년 11월 23일 창립한 현장 중심형 학술단체로, 대한민국 사회의 변혁과 운영의 중요한 원리를 ‘자치’로 인식하고, 이를 학문화·정책화·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leejj05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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