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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물멍 어때요? 홈 스파 고수들의 욕실 잇템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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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원더랜드

작년 12월 반 셀프 인테리어를 한 집으로 이사하면서 꿈에 그리던 욕실을 갖게 돼 홈 스파의 매력에 빠졌다는 인플루언서 이은희(@reun_reun) 씨. 그녀의 홈 스파 아이템 원픽은 입욕 솔트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고 지칠 때는 은은한 라벤더 향 입욕 솔트, 피부를 위해 스페셜 케어를 하고 싶을 때는 핑크 히말라얀 입욕 솔트 등 다양한 입욕 솔트를 구비해두고 컨디션에 따라 골라쓴다.
그녀의 또 다른 노하우는 브러싱.“브러싱을 하면 피부 각질이 부드럽게 탈락하면서 한결 매끈해져요. 입욕을 하기 전 온몸을 보디 브러시로 부드럽게 문지른 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피로가 훨씬 빨리 풀리는 느낌이에요.반신욕을 하면서 페이스 브러시를 활용해 얼굴을 부드럽게 문지르고, 발뒤꿈치나 무릎, 팔꿈치등은 각질 브러시로 마무리합니다.
by 인플루언서 이은희
평소 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차가운 편이라 주위에서 반신욕을 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는인플루언서 더여자이야기(@sun172737). 그녀는 욕조 트레이와 닥터틸즈 입욕 솔트 등 직접 사용해보고 좋으면 판매도 할 정도로 홈 스파를 즐기는 고수다. 홈 스파를 하기 전 일종의 의식처럼 미리 하는 몇 가지 일들이 있다는 그녀. “홈 스파를 하는 날은 저녁을 가볍게 먹고 따뜻한 차를 계속 마시면서 컨디션을 조절해요.
배부른 상태이거나 갈증이 계속되면 오히려 몸이 힘들어지거든요. 미리 샴푸를 한 뒤 헤어 팩을 발라두면 머릿결까지 케어할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이외에도 즐거운 홈 스파를 위해 필요한 태블릿과 음료 등을 준비하는데, 모든 것을 예쁘게 세팅할 수 있는 욕조 트레이는 그녀가 추천하는 홈 스파 필수품. “예쁘게 세팅하고 반신욕을 하면 특별한 기분이들거든요. 욕조 트레이 위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조르르 세팅해두고, 물멍과 더불어 불멍할 수 있는 램프까지 켜면 저만의 근사한 홈 스파공간이만들어집니다.”
by 인플루언서 더여자이야기
마리스지니를 운영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윤서진 대표는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권할 만큼 홈 스파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뒤끝이 가장 깔끔한 취미’라는 것이 추천 이유. “세상에 많은 취미가 있지만 홈 스파만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취미도 없을 것 같아요. 날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죠. 홈 스파는 원할 때 언제든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시간이 넉넉할 때는 반신욕을 하지만 여유롭지 않을 때는 족욕으로 대신하기도 해요.”
그녀는 홈 스파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향기라고 말한다. 숲 향이나 머스크 향이 나는 초를 주로켜는데, 향이 섞이는 것이 싫어 욕조에는배스 밤을 풀지 않고, 향이 거의 없는 배스 솔트를 사용한다. 홈 스파를 즐길 때는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피로가 풀리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요. 저는 우롱차 같은 잎차를 수시로 마시거나 와인을 한 잔 정도 마시면서 몸을 데워줍니다.” 극도로 피곤할 때는 보디 오일로 몸을 마사지하기도 하고, 가끔은 알갱이가 작은 스크럽을 사용해 각질도 정리하면서 홈 스파의 다양한 재미를 찾고 있다.
by 마리스지니 윤서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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