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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소2' 예약자 400만 돌파 "韓 MMORPG 중 가장 빨라"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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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2 신화의 시작 III-스페셜 영상 중 일부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 예약자가 시작 23일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섰다. 회사 측은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 가장 빠른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예약자 4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파사의 선물'을 추가 보상으로 준다. 200만 명 달성 기념으로 지급했던 '야루의 선물'에 이은 두 번째 추가 보상이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2'의 신규 미리보기 영상인 '신화의 시작 III-스페셜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예약자 모집 400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된 특별편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야루편, 파사편에 이어 블소2의 세계관을 종합적으로 암시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지난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 정식 차기작이다. 18년 만에 '리니지2' 다음으로 두 번째 번호를 부여받았다.

엔씨소프트는 전작의 이야기와 특징을 계승함과 동시에 '블레이드앤소울2' 만의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액션성을 구현할 계획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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