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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서 가장 많이 상향된 캐릭터
네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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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에는 소위 '빻빻이'라고 불리는 접수원 캐릭터가 있습니다. 의도와는 달리 행동이 다소 민폐스럽고 얼굴이 못생겼다고 해서 유저들이 붙인 별명인데요.
보통 NPC에게 이런 별명이 붙는 경우가 드문데 오죽했으면 그럴까 싶습니다. 특유의 캐릭터 모델링과 명암 효과로 인해 때로는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모습도 한몫하지 않았나 싶어요.
특히 몇몇 유저는..
PC버전에서 접수원의 모델링을 개선한 모드를 사용할 정도였는데요.
그러던 중, 오는 3월 26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몬스터헌터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헌터 라이즈>에 등장하는 접수원 캐릭터는 미모의 용인족이자 쌍둥이 자매라는 점에서 팬들이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입니다. 일부는 "살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접수원보니까 사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오늘의 이맛덕 시리즈에서는 이 두 캐릭터를 가볍게 알아볼까 해요.
※ 이미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 새로고침(F5) 부탁드립니다.

역대 최고로 상향된(?) 캐릭터
접수원

몬스터헌터 월드에도 용인족 여성으로 3기단의 기단장이 있습니다
몬스터헌터 라이즈에 등장하는 접수원은 언니 히노에와 동생 미노토가 있습니다. 이들은 몬스터헌터 시리즈에 오랫동안 등장해왔던 용인족으로, 엘프처럼 귀가 뾰족하고 수명이 인간보다 훨씬 긴 것이 특징이에요.
공식적으로 나이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용인족이라서 보이는 것보단 좀 더 나이가 많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히노에와 미노토는 전통적인 느낌의 의상을 입었고 앞머리를 일자로 자른 히메컷을 한 덕분에 '동방의 엘프' 같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보를 외치며 씩씩하게 달려오는 몬헌 월드의 접수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언니
히노에

두 손을 모으고 다소곳이 서있는 모습은 누나..아니 어머니처럼 푸근한 인상이 느껴집니다.
먼저 히노에는 언니답게 온화한 미소와 어른스러운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마을의 접수원'이자 메인 스토리의 무대가 되는 '카무라 마을'의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초보 헌터인 주인공(플레이어)를 가족처럼 도와주며 아주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요.
그 증거로 스토리 초반부 주인공에게 꽃팔찌를 하나 선물해 주는데, 이는 환경 생물을 취득하는 일에 큰 도움을 준다고.
또한 그녀는 카무라 마을의 명물 '토끼 경단'을 아주 좋아합니다. 얼마나 좋아하느냐면 옆에서 가루크가 애달픈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데도 눈치채지 못하고 맛에 심취할 정도. 벌써 접시 몇 개가 쌓여있는 모습을 보면 은근 먹보 스타일 같기도 해요.

동생
미노토

히노에가 태양처럼 명랑한 접수원이었다면, 미노토는 달처럼 고요한 접수원입니다. 집회소(멀티 플레이)의 접수원 일을 맡고 있으며 이미지가 히노에와 반대라고 할 수 있어요. 눈꼬리가 올라가고 입술을 꾹 다문 인상은 다소 차갑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실제로는 착한 성격이에요.
집회소. 왼쪽에 미노토의 모습이 보입니다.
요즘은 그림에 빠져 있다고
미노토는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언니 히노에를 존경하고 있으며 그런 언니처럼 되기 위해 남몰래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니처럼 표정이 풍부하지는 못하고 은근히 일에 서투른 면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이 인간적으로 느껴지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석적인 자매 캐릭터
몬헌 팬들 힐링시켜주는 감초 역할될 듯

리디 & 수르의 아틀리에의 주인공 자매 캐릭터. 성격이 정반대인 쌍둥이 자매 캐릭터는 꽤 정석적입니다.
사이좋은 히노에와 미노토
이처럼 서로 대비되는 성격을 가진 와중에 인간적인 면모(식탐과 어리숙한 면)를 보여준다는 사실. 덕후의 시선으로 보면 이상적인 자매 캐릭터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몬스터헌터 라이즈에서 히노에와 미노토가 보여주는 훈훈한 모습도 하나의 관전 요소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끼 경단을 만들어주는 찻집의 요모기,
마을 사람들이 딸처럼 예뻐하는 사탕가게의 코미츠,
이번 시리즈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아이루 등과 더불어 몬헌 팬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입니다. 몬헌 라이즈에서는 더욱더 덕질할 맛이 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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