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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 친구? 가능합니다” 절친사이 인증한 연예계 스타들
십중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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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아이돌 가수의 꿈을 이룬 신비와 문빈은 음악 방송이나 시상식 등의 자리에서 자주 마주치곤 하는데요. 이들은 만날 때마다 투닥거리며 ‘현실 친구’같은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도 잘 어울리는 모습에 가끔은 팬들의 질투심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다정한 투 샷을 보니 팬들의 마음이 이해가 갈 것도 같습니다.
지난 2018년 공유는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에 시달렸습니다. 이때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왜 나랑은 절대 (열애설이) 안 나는 걸까?”, “우린 맨날 꽁남매야?!!”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공유와 공효진은 아주 먼 가족 관계라고 하는데요. 공유는 곡부 공 씨의 79 세손, 공효진은 81 세손으로 촌수로 따지면 공유가 할아버지뻘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은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하면서입니다. 키와 혜리는 해당 방송에서 퀴즈를 맞히며 투닥거리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 팬들로부터 ‘현실 남매’라는 애칭을 얻게 되죠. 실제로 키는 혜리가 남동생이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혜리는 키가 입대를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자 눈물을 흘리는 등 지켜보는 팬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