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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운동성 역동적 이미지로 표현, 삶의 대한 사유의 빛으로 성찰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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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빛의 흐름과 운동성을 이용해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하는 조상은 화가가 아홉 번째 개인전을 연다.

2021년 1월 한 달간 대전시 레드엘 갤러리에서 이라는 타이틀로 유화 28점을 선보이게 되는데 관람객들은 무한으로 확장되며 미지 세계로 이끄는 조 작가의 ‘빛의 실험 공간’을 엿볼 수 있다.

관습적 회화를 거부하는 그는 홍익대 일반대학원 미술학과에서 회화를 전공하는 동안 찬란하게 유영하는 빛의 동적 이미지에 대해 연구했고 그와 관련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자신의 회화를 ‘빛이 흐르는 세계’로 규정하고 찰나의 빛을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 가시, 비가시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분산·교차되는 색채 향연을 펼쳐왔다.

‘이동하는 빛의 공간’, ‘흐름의 공간 no.03’, ‘밤의 미래’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하는 작품은 수년간의 노력으로 빛 이미지와 인간 삶에 대한 통찰을 더 넓은 사유의 지평으로 끌어올린 수작들이다.
사유의 빛으로 삶을 그리는 작가로 불리는 조상은 작가는 “내 그림 작업은 이상과 현실, 생성과 소멸, 찰나와 영속, 상승과 하강, 힘의 재생 등에 관한 사유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다”면서 “앞으로도 빛의 역동적 이미지를 이용해 사고의 일탈을 유도하며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낯선 예술 작품을 창출하겠다”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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