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4 읽음
엔비디아 RTX 3060, VRAM이 12GB나 됩니다
게임메카
0
▲ 지포스 RTX 3060이 공개됐다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엔비디아의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1060은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의 계보를 잇는 신형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3060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하이엔드 제품인 지포스 RTX 3080보다 높은 VRAM 용량이 눈길을 끈다.

엔비디아는 13일 새벽(한국시간 기준), 자체 행사 '지포스 RTX: 게임 온'에서 지포스 RTX 3060을 공개했다. 암페어 아키텍쳐 기반이며, 레이 트레이싱과 DLSS 등을 지원한다. 희망소비자가격은 329달러(한화 약 36만 원)로 책정됐다.

▲ 지포스 RTX 3060 게임 시연 영상 (영상출처: 엔비디아 지포스 공식 유튜브 채널)

지포스 RTX 3060의 주요 특징은 12GB에 달하는 고용량 VRAM이다. 베이스 및 부스트 클럭, 쿠다 코어와 RT 코어 수는 한 단계 상위 제품인 지포스 RTX 3060Ti에 미치지 못하지만, VRAM 용량만큼은 현재까지 출시된 RTX 30 시리즈 중 지포스 RTX 3090을 제외하면 가장 높다.

또한 엔비디아는 이번 발표에서 AMD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에 비견되는 '리사이저블 BAR(Resizable BAR)' 기능을 공개했다. 본 기능은 호환 가능한 메인보드와 결합해 CPU에서 모든 GPU 메모리에 한 번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고급 PCI 익스프레스(PCIe)로 그래픽카드의 게임 성능을 향상시킨다. RTX 3060을 시작으로 RTX 30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 지포스 RTX 3060을 손에 든 제프 피셔 엔비디아 수석 부사장 (사진: 공식 영상 갈무리)
▲ 지포스 RTX 3060Ti와 지포스 RTX 3060 사양 비교표 (사진: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매트 위블링(Matt Wuebbling) 엔비디아 글로벌 지포스 마케팅 총괄은 "레이 트레이싱의 멈출 수 없는 모멘텀이 새로운 게임 표준을 빠르게 재정의했다"며,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는 역대급 속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RTX 3060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게이머들에게 RTX 30 시리즈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포스 RTX 3060은 오는 2월 말 출시 예정이다. 에이수스, 컬러풀, EVGA, 게인워드, 갤럭시, 기가바이트, 이노비전 3D, MSI, 팰릿, PNY, 조텍 등이 제조하는 스톡 클럭, 팩토리 오버클럭 모델도 만날 수 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