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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속도 낸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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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부안군이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을 위한 국가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부안군은 민선 7기 핵심사업의 하나인 ‘동학농민혁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을 위한 국가 예산 2억원(총사업비 271억원)을 확보했다.

예산 확보에 따라 동학농민혁명사에서 부안 백산대회가 차지하는 위상을 정립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와 세계화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올초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 사업의 타당성과 백산대회의 상징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김홍필과장,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 김완섭 사회예산심의관, 유형선 문화예산과장 등을 비롯 지역구 의원인 이원택 의원, 정성호 예결위원장, 박홍근 간사, 도종환 문체위원장, 윤준병의원, 박진의원, 서병수 의원 등을 만나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당초 정부예산에 빠졌던 동학농민혁명 부안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의 전당 건립사업이 국회단계에서 최종 반영됐다.

이번 예산확보에는 부안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강민숙 부위원장, 이원택 의원의 관심과 지지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부안군 측의 설명이다.

권익현 군수는 “‘동학농민혁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전당 건립사업’을 통해 부안의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은 물론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계승하여 미래비전으로 삼을 수 있게 됐다”면서 “기왕에 확인된 부안의 동학농민혁명 조사연구를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전국에 산재한 동학농민혁명 기념시설과 차별화된 부안만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프랑스 혁명 등 세계적인 시민혁명과 위상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을 정립하고 계승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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