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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져 집고양이를 매일 찾아온 길고양이 한 마리, 결국은
스마트인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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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고양이를 짝사랑한 길고양이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고양이는 매일같이 집 뒷문으로 찾아와 짝사랑'냥'을 보고 가곤 했는데요. 이뤄질 수 없을 것만 같은 이들의 사랑은 결국 어떻게 되었을지 자세히 알아봅시다.[the_ad id="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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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동물 이슈를 전달하는 동물 전문 매체 'the dodo'는 한 길고양이의 사연을 보도했는데요. 이 길고양이가 짝사랑하는 집고양이 '타샤'의 집사가 제보한 것이었습니다. 길고양이는 타샤의 집 뒷문에 항상 머무르며 타샤의 모습을 두 눈에 가득 담아 가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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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집사는 원래 이 길고양이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밖에서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시작되며 타샤의 집사는 매일 같이 찾아오는 길고양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타샤의 집사는 이 파란 눈의 길고양이에게 '블루'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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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뿐만 아니라 집사까지 블루에게 정들 때쯤 블루는 몇 주 동안 돌연 자취를 감췄습니다. 타샤의 집사에 따르면 블루는 마치 '밀당을 하듯' 몇 주 동안 모습을 보였다가 보이지 않기를 반복했는데요. 처음 타샤는 블루를 기다리는 듯 뒷문 앞에 머물러 창문 밖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블루가 계속해서 모습을 보이지 않자 이들의 '애정'은 곧 '애증'이 되었습니다. 몇 주 만에 재회한 타샤와 블루는 하악질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the_ad id="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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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들의 사랑은 끝나게 되었는데요. 집사에 따르면 다행스럽게도 타샤를 짝사랑하는 새로운 고양이가 생겼습니다. 집사가 타샤와 함께 본가에 내려간 사이 본가에 살던 고양이 '아르마니'가 타샤에게 마음을 준 것입니다. 하지만 얼마 전 블루와 이별 아닌 이별을 겪은 타샤는 전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듯 보였다고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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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타샤는 아르마니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고, 집사와 같이 원래 살던 집으로 돌아온 이후 비로소 평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타샤의 길고 긴 러브 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들의 사랑 정말 알 수 없다', '스토리가 너무 귀엽고 재밌다', '고양이들도 이별의 아픔을 겪는 듯, 얼른 회복하길' 등의 반응을 남기며 타샤에게 응원을 보냈습니다.[the_ad id="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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