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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했다가 욕만 더 먹은 용산 업자
네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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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자상가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미워도 다시 한번>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각 커뮤니티 반응은 예상했던 대로 부정적.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부 리그에 출전해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종종 인터넷 방송을 하는 여성 직원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겜잘알이고 나이도 젊으니
양심적으로 영업하지 않겠냐는 것.
해당 직원이 속한 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을 알아냈는데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또한 제품 사진에는 수냉 쿨러를 사용한 모습을 올렸으나
실제 구성품에는 기본 쿨러밖에 없었죠.
입점 스토어 및 카드사 수수료를 포함한 가격이고
아직은 홈페이지 기본틀만 잡아 놓은 상태라는 것.
견적을 받고 싶다면 카톡으로 문의하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방송에서는 마진이 별로 없다고 말해놓고 실제로는 큰 마진을 남기고 있다"며 비판이 더욱 거세지자
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에 있는 모든 상품을 품절 처리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