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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출석 법사위 국정감사 중계, 실시간 시청률 9.9%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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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한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 생중계 실시간 시청률이 평일 오전 시간에도 10%에 육박했다.

22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KBS1과 SBS, MBC 등 지상파 3곳과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와 YTN이 이날 오전 10시 8분부터 11시 52분까지 중계한 ‘2020 대검찰청 국정감사 중계방송’ 실시간 시청률 합은 9.91%로 집계됐다.

ATAM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윤 총장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총장은 중상모략이라고 화부터 내기 전에 사과와 성찰부터 했어야 한다’는 비판에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있다”며 “‘중상모략’이라는 표현은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단어”라며 라임자산운용(라임)환매중단 사건 관련해 부실 지시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윤 총장은 “저는 철저히 수사를 지시한 사람이다. 야당 정치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검사장 직보를 받고 제 식구 감싸기라는 욕을 먹지 않도록 철저히 하라고 했다. 철저히 조사하지 않으면 가을 국정감사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까지 말했다”고 말했다.

그는 “16일 김모씨(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가 언론사에 보낸 편지에 검사들 접대 얘기가 나왔다. 제가 그 보도를 접하자 마자 10분 안에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에게 김모씨 등을 상대로 철저히 조사해서 접대받은 사람들 색출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검찰총장도 이 부실 수사의 관련돼 있다는 취지의 발표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중상모략이란 단어는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단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18일 라임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는 윤 총장이 부실하게 수사 지휘를 했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고, 이튿날 윤 총장을 사건 지휘에서 배제하는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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