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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드라이브인, 카셰어링 등 차별화 경쟁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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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정부의 규제 속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화 설계 등 각정 편의시설 및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차별화를 둔 지식산업센터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규모의 화려한 외관을 갖춰가고 있다. 쾌적한 업무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조경 설계, 넉넉한 주차장과 차량 접근성을 높인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다양한 특화 설계에 많은 건설사가 힘을 싣고 있다.

입주사들을 위해서 다양한 편의시설과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분도 눈에 띈다. 지식산업센터 내 영화관이나 판매시설 등 업무 편의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거나 퀵서비스, 카셰어링,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비즈니스 활동 여건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했다.

차별화 전략 펼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시장에서 완판 행진 중이다. 경기 광명역 일대에 공급된 GIDC 광명역은 분양 개시 후 한 달 만에 전실 완판됐다. 이 단지의 경우 각종 판매시설, 영화관, 어린이집 등 지원 및 문화시설을 구비했고 파빌리온 스트리트와 옥상정원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탄2신도시에 분양했던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세계적인 건축가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디자인 설계에 참여해 지식산업센터 외관에 역동성을 강조하는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주요 코너부에는 입면 특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다양한 차별화로 분양이 빠른 시간에 완료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에도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일원의 풍림 엑슬루프라임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플램폼을,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일원의 가산 YPP 아르센타워는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의 대전인공지능센터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첨단 관리 시스템, 안심 클린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규제 탓으로)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교통 여건 등은 기본이고 해당 단지만의 특별함으로 어필하는 곳들의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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