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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니다' 40인치 엉짱 은행원 애프리 실물 사진.jpg
와이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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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은행원이 하나의 사진으로 SNS 인플루언서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사진을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반응으로는 정말 이게 보정이 없는 실제 사진인지 궁금해하기도 했다는데요. 과연 이 은행원은 도대체 어떤 사진을 올렸길래 화제가 되었을까요
평범한 은행원이지만 한 장의 사진으로 엄청난 스타가 된 그녀는 바로 애프리입니다. 사실 애프리도 그녀가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인데요. 애프리(Applee)의 뜻은 엉덩이가 납작하거나 처지지 않고 보기좋게 솟아있는 모습을 뜻하는 애플힙(Apple Hip)과 그녀의 실제 성인 이(Lee)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라고 합니다. 그녀의 닉네임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일반 사람들은 꿈도 꾸지 못하는 엄청난 애플힙의 소유자인데요. 그녀의 엉덩이는 실제로 보기 전까진 사진으로 봐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엉덩이라고 합니다.
애플힙의 소유자인 몸매가 잘 드러나는 애프리는 황금색 레깅스를 입고 이케아에서 쇼핑하고 있는 뒷모습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애프리가 올린 사진을 본 사람들은 애프리의 엉덩이에 열광했는데요. 애프리의 이 사진은 '엉짱', '탈아시안급 엉덩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으며 많은 커뮤니티에 떠돌았고 순식간에 애프리는 팔로워 50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애프리는 자신의 엉덩이의 둘레가 40인치라고 밝혔으며, 직업은 은행원이라고 인증하기도 했는데요.
운동으로 엉덩이의 둘레를 41인치까지 늘렸다는 애프리는 '운동하는 은행원'으로 더욱 유명해졌고, 이에 애프리는 대세를 따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자신의 운동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습니다. 애프리가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 평범한 은행원이였을 시절엔 친구들이 자신의 엉덩이와 하체를 보고 하비(하체비만)이라고 놀리기도 했다는데요. 그런 별명과 스키니하지 못한 하체를 가져 자신감이 떨어진 애프리는 우연히 할리우드 스타들의 몸매를 보고 자극을 받아 대문자 S라인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결국 운동으로 인해 더욱 몸매가 좋아진 그녀는 현재의 애프리가 되었죠.
애프리는 자신의 몸매를 SNS에 드러낼 수록 인기가 많아졌지만 한편으로는 그녀의 믿기지 않는 몸매로 인해 '포샵이다', '보정하면 누구나 저렇게 된다'등의 악플도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애프리는 실제로 현실 몸매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사진과 더불어 이른바 무보정 영상도 함께 올리며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애프리는 자신의 현실 몸매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게 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는 것을 깨닫자 어느날 잘 다니고 있던 은행을 퇴사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꿈의 직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은행원을 퇴사한다는 그녀의 말에 그녀의 부모님은 반대표를 던졌는데요.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애프리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 결국 퇴사했고, 인플루언서 및 사업가의 길을 본격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애프리는 남성 속옷 쇼핑몰 사업을 선택했는데요. 여자들이 입는 속옷이 아닌 남성 속옷을 선택한 이유는 '여자가 만드는 남자 속옷'이라는 것 자체가 편견을 깨고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애프리는 남자속옷 쇼핑몰을 런칭한 이후 실제로 남자 속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착용감이나 원단의 특징 등을 홍보했고, 그녀의 쇼핑몰도 날이 갈수록 유명해지고 있는데요. 또한 애프리는 남자속옷 쇼핑몰 이외에도 여자들의 다양한 체형을 고려한 청바지사업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청바지의 경우엔 디자인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애프리는 보통 여자들이 원하는 스키니한 몸매의 틀을 깨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엉덩이와 골반을 더욱 부각시켜 원래 자기가 생각하고 있던 몸매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다른 여성들도 무조건 전형적인 몸매상을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잘 파악하고 그 개성을 매력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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