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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편성 확정…'너드' 남주혁 어떨까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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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10월 17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제작진은 괴짜로 변신한 남주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제공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너드(nerd, 지능이 뛰어나지만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거나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로 변신한 남주혁이 오는 10월 베일을 벗는다.

tvN은 17일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이 오는 10월 1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한 차례 촬영 중단 위기를 겪었다. 당초 토일극 편성작 '비밀의 숲2' 후속으로 10월 10일 편성에 무게가 실렸으나 한 주 늦은 17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제작진은 편성 확정 소식과 함께 남자 주인공 남도산 역을 맡은 남주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집에서 뿔테 안경을 착용한 채 노트북을 두드린다. 커피와 컵라면 등이 책상에 가득 쌓여 있어 그의 밤샘 작업을 짐작게 한다.

지하철에서는 멀끔한 정장차림의 직장인들 사이에 주눅 들어 있다. 체크무늬 셔츠에 부스스한 더벅머리를 한 그는 취미인 뜨개질에 매진하며 세상을 도피 중이다. 반면 마지막 스틸컷에는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결의에 찬 눈빛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남도산은 노트북 화면이 아닌 사람들과 눈을 마주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주눅이 들어버리는 너드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남주혁이 기다리고 있다. 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담는다. 남주혁을 비롯해 배수지 김선호 강한나 등이 출연한다.

[연예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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