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0 읽음
[종합]파나틱스 측 “보여주려는 건데 왜 가리냐” 성희롱 발언 논란 일자 사과
스포츠경향
0
파나틱스 관계자가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 중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다.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캡처
그룹 파나틱스 관계자가 네이버 V라이브 중 멤버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파나틱스 소속사 에프이엔티 측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7일 방송된 파나틱스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중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사는 심각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멤버들과 팬분들께 먼저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라이브 방송 중 발생한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된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라며 “에프이엔티는 향후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습니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피나틱스 측은 “파나틱스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여러분이 아껴주시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파나틱스는 지난 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도리 그림 추첨’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파나틱스 멤버들이 소파에 앉아 팬들과 소통했는데 이후 카메라 앵글이 조정되면서 짧은 하의를 입은 멤버들에 담요, 점퍼 등이 전해졌다.

이를 본 한 관계자는 “가리면 어떻게 하냐, 보여주려고 하는 건데 왜 가리냐”며 “바보냐”고 말했고 멤버들은 눈치를 보다가 다리 위에 덮었던 점퍼를 치우고 생방송을 이어가야 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이 “명백한 성희롱” “노출을 강요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거센 비판을 보내자 파나틱스 측은 이같이 사과했다.

파나틱스는 지난 2019년 8월 데뷔해 ‘선데이’(SUNDAY) ‘바비 걸’(V.A.V.I. GIRL)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