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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콘솔 전쟁 위한 MS 독점작, 하나 둘 정체 드러나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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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MS가 Xbox 독잠작을 늘리는 배경에는 내년 출시를 앞둔 MS 신형 콘솔 ‘스칼렛’이 있다. Xbox 게임 스튜디오 맷 부티 부사장은 15일(현지 기준), 영국 런던 쿠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X019 현장에서 진행된 게임메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Xbox 독점작에 대한 전략과 이러하 전략을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맷 부티 부사장은 “독점작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 인엑자일, 옵시디언과 같은 스튜디오를 인수했다. 마인크래프트처럼 여러 기종을 지원하는 게임도 지속적으로 내놓을 예정이지만, 인수한 개발사를 토대로 Xbox 독점작을 제공하려 한다”라며 “최소 3~4달에 한 번씩 주요 타이틀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Xbox 게임 라인업 강화는 물론 Xbox 게임 패스와 엑스클라우드, 내년에 나올 스칼렛을 위해서 그렇게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