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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30명 증가…해외유입이 22명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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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해외유입 확진자가 늘면서 2일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30명대를 이어나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늘어 누적 1만4366명이라고 2일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7월 31일 36명, 이달 1일 31명에 이어 사흘 연속 30명대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와 러시아 선원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때 113명까지 급증하기도 했지만 이후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 3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절반 이상인 22명으로 나타났다.해외유입 확진자 중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유입된 국가 및 지역은 이라크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날 0시 기준 방역당국의 통계에는 귀국 근로자 72명 가운데 14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으나 이후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22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30명의 연령을 살펴보면 40대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30대(7명), 20대(5명), 50대(4명) 등의 순이었다. 10세 미만 신규 확진자도 2명 나왔다. 전날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1명을 유지했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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