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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아스날, 풀리식 선제골·오바메양 동점골 (전반종료)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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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피에르 오바메양이 처리한 페널티킥이 첼시 골문 구석을 찌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와 아스날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 전반에서 한 골씩 주고받았다.

첼시와 아스날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FA컵 결승전 전반을 1-1으로 마쳤다.

선제골은 첼시에서 나왔다. 전반 5분 만에 올리비에 지루와 연계 움직임을 가져간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전반 25분엔 아스날의 니콜라 페페가 첼시 골문을 열었지만, 앞선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산됐다.

기세를 탄 아스날은 전반 28분 피에르 오바메양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첼시는 지루가 다비드 루이스와의 공중볼 경합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더니, 이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햄스트링을 다쳐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아스필리쿠에타는 복잡한 감정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교체돼 나갔다.

이후 아스날이 공세를 이어간 가운데 추가 득점은 없이 두 팀의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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