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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투타조화' KT, 연이틀 SK 대파 '파죽의 5연승'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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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T가 투타 조화 속에 연이틀 SK에 대승을 거뒀다.

KT는 1일 수원 SK전에서 1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한 KT는 8월의 첫 경기를 상쾌하게 마무리했다.

약 2주 만에 등판한 선발 투수 소형준이 6.2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최고의 피칭을 했고, 뒤이어 나온 김재윤, 이창재, 주권이 SK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타선은 전날에 이어 오늘도 SK 마운드를 난타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 장성우, 심우준이 홈런포를 가동했고, 조용호, 강백호, 로하스, 배정대 등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T 벤치는 승부의 추가 일찌감치 기울자 체력 안배 차원에서 주전 선수들을 빼고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반면 SK는 선발 투수 이건욱이 KT 강타선을 막지 못해 4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도 전혀 KT 마운드를 상대로 힘을 쓰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5연패 늪에 빠졌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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