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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스트의 살림살이는 어떨까? 방송인 아키바 리에의 단아한 주방 엿보기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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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아키바 리에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바로 주방!
미니멀리스트인 그녀의 주방 살림살이 구경하기.

주방과 다이닝 공간이 따로 분리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남편이 결혼 전 살던 집에 신혼살림을 차리느라 주방 인테리어도 남편이 꾸민 그대로지만 다행히 리에의 취향과도 잘 맞아 지금까지 만족해하며 사용하고 있다. 아일랜드에 조리대와 레인지가 있어 요리할 때 식탁 의자에 앉아서 노는 아이를 바라볼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
지인에게 선물 받은 아이용 식기. 원목의 식기 바닥에 실리콘 흡착판이 있어 음식물을 쏟을 위험이 없다. 아반치 제품.
어깨너머로 배운 살림 실력
KBS2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의 패널로 출연하며 밴드 ‘러브홀릭스’ 출신의 음악감독 이재학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아키바 리에. 딸 예나를 임신하고 키우면서 요가 서적 2권을 출간했을 만큼 그녀는 요가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녀가 요가만큼이나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살림’. 리에의 인스타그램(@rie_akiba) 피드에는 남편을 위해 차린 정성 가득한 밥상과 딸을 위한 영양 만점 유아식 사진이 가득하고, 얼마 전 개설한 유튜브 채널 <리에의 시간>에서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고 요가를 하는 브이로그를 만날 수 있다. 그녀가 만드는 음식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하고 건강한 요리로 엄마의 사랑이 느껴진다.
“요리를 제대로 배운 적은 없지만 시어머니, 시누이의 요리를 어깨너머로 보고 배웠어요. 궁금한 건 물어보면서 연습하다 보니 한식도 해볼 만하더라고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감자탕, 곰탕처럼 손이 많이 가는 요리도 척척 해내며 손님상도 여러 번 차렸다는 그녀.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부터는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만드는 건강한 음식에 관심이 많아졌다. 음식을 만들면서 가장 잘 활용하는 조리 도구는 바로 주물 냄비. 무수분 카레, 채소를 듬뿍 넣은 솥밥을 만들 때 유용하다.
여행지에서 파는 머그잔을 사 모으는 남편의 취미 덕에 주방에는 각양각색의 개성 있는 머그잔들이 많다.
주방 살림 중 많은 것들은 남편이 예전부터 사용하던 것들이다. 남편이 고른 물건들은 리에의 취향과도 잘 맞아 만족해하며 쓴다. 그중에서도 오래된 스테인리스 조리 도구들은 사용할수록 멋스럽고 정이 든다고.
평소 차를 즐겨 마시는 리에가 선호하는 티 브랜드는 TWG. 찻잎은 물론 티포트도 TWG 제품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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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심효진
사진&영상 김덕창
영상 편집 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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