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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유벤투스 이적 난항, 높은 연봉과 재정난이 원인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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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FCB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유벤투스 이적이 재정적 이유로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게티이미지코리아
9일 'FCB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유벤투스 이적이 재정적 이유로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유벤투스 이적이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FCB인사이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는 최근 김민재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적인 측면에서는 분명히 이적에 적합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재정적인 조건 때문에 이적이 성사되기 어려워 보인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세리에A 6위에 머무르며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놓친 유벤투스는 현재 주전 센터백 글레이송 브레메르의 이탈 가능성까지 안고 있다.

이에 2022-23시즌 나폴리 시절 세리에A 우승을 합작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브레메르의 대체자로 김민재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
9일 'FCB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유벤투스 이적이 재정적 이유로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이적에는 많은 걸림돌이 존재한다. 매체는 "언뜻 보기에는 이적 조건이 충족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복잡하다. 주된 이유는 이적에 필요한 재정적 조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뮌헨은 3000만 유로(약 525억원)의 이적료라면 협상에 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김민재가 뮌헨에서 수령 중인 1500만 유로(약 260억원)의 높은 연봉이 유벤투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9일 'FCB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유벤투스 이적이 재정적 이유로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UCL 진출 실패로 재정 부담을 안고 있는 유벤투스가 김민재의 개인 조건을 맞추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유벤투스는 UCL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재정 계획을 신중하게 세워야 한다. 동시에 여러 포지션에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 유벤투스는 모든 주요 이적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민재를 위한 완벽한 영입을 현재로서는 실현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지난 2023-24시즌 뮌헨에 입단한 뒤 올 시즌 요나단 타가 합류하면서 팀 내 3옵션 센터백으로 밀려났다. 올 시즌 뮌헨은 더블을 달성했으나 김민재의 개인 출전 시간은 감소했고, 이에 따라 시즌 종료 후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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