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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여름방학 자기주도·문해력 캠프 선착순 모집
스타트업엔
대원에듀커머스와 교육 스타트업 비욘드날리지는 2026년 여름방학을 맞아 ‘대원 앳지캠프(At知 Camp)’와 ‘대원 인사이트캠프(仁Sight Camp)’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각각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문해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단기 집중형 교육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원학원의 교육 철학인 ‘지(知)·인(仁)·용(勇)’을 기반으로 설계된 학습 모델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아이비리그 및 국내 상위권 대학 출신 코칭 인력이 참여해 1:1 밀착 관리와 특강을 제공하는 점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다.
먼저 ‘앳지캠프’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0일부터 4주간 운영된다. 기존의 진도 중심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을 분석해 공부 루틴을 설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학습 전문가가 매일 피드백을 제공하고, 동기부여 특강과 개별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 인원은 주차별 최대 35명으로 제한된다.
이어 ‘인사이트캠프’는 문해력 향상을 핵심 목표로 설정한 프로그램으로, 7월 27일부터 초등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대원 Case 방식’이라는 탐구형 학습 모델을 적용해 비문학 독해력과 서·논술형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구조다. 인문, 사회, 역사, 경제,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텍스트를 활용해 배경지식 확장을 유도하는 점도 특징이다. 모집 정원은 주차별 24명으로 제한된다.
프로그램 기획에는 교육 분야 저서 활동 이력을 가진 임라원 작가가 참여해 전체 커리큘럼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 측은 단순 문제 풀이 중심 교육이 아닌, 사고력 확장형 학습 구조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준형 비욘드날리지 대표는 “단기 성적 향상보다는 학습 습관과 사고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습 기반을 다시 잡으려는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소수정예와 밀착 코칭 중심 구조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반면, 접근 가능한 인원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확장성이나 보편성 측면의 한계도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프리미엄 교육 캠프 형태가 사교육 시장 내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한편 참가 신청과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대원 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기주도학습과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교육 시장 경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