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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최윤영 활약 2연승, 퓨처스 챔프전 양산시청 완파
마이데일리
GS칼텍스는 9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 단양대회 조별리그 B조 양산시청전에서 3-0(25-17, 25-13, 30-28) 완승을 거뒀다. 7일 정관장전 3-0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도 GS칼텍스는 선수 구성상 어쩔 수 없이 세터 최윤영과 이윤신을 동시에 기용했다. 이윤신이 아포짓 자리에 들어섰고, 최윤영이 세터로 기회를 얻었다. 이후 이주아가 이윤신 자리에 교체 투입되곤 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과 김주향, 미들블로커 최유림과 서채원, 리베로 유가람이 함께 코트에 나섰다.
GS칼텍스는 3세트 21-23으로 끌려갔지만, 김주향 오픈 공격 성공으로 24-24 듀스에 돌입했다. 이후에도 김주향이 해결사로 나섰다. 연속으로 공격 득점을 올리며 27-26 역전을 이끌었다. 28-28에서는 김미연 시간차 공격과 상대 범실로 3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최윤영은 2경기 연속 선발 세터로 나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윤영은 2025년 V-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직전 시즌에는 1경기 1세트 출전에 그쳤지만, 단양에서는 코트 위에서 팀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주향 활약도 반갑다. 180cm 아웃사이드 히터 김주향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총 13경기 18세트 출전하며 총 23점을 올렸다. 지난 7일 정관장전에서도 선발로 나섰지만 6점을 기록했다. 양산과의 경기에서는 24.56%의 공격 비중을 가져가면서 팀 내 최다 득점인 15점을 기록했다. 공격 효율은 46.43%로 안정적이었고, 리시브 효율도 30%로 준수했다.
노련한 김미연도 10점을 활약을 선보였다.
같은 날 B조 정관장은 대구광역시청을 만나 0-3(22-25, 21-25, 23-25)으로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했고, A조 한국도로공사도 수원특례시청전에서 0-3(15-25, 25-27, 20-25)으로 졌다. 전날 포항시체육회와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한 한국도로공사도 2연패에 빠졌다.
오는 10일에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A조 IBK기업은행-수원, 흥국생명-포항의 맞대결이 열린다. B조에서는 나란히 대회 2연승을 질주한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