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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김민재 영입 난항, 이적료와 연봉 부담
마이데일리
독일 스포르트 등은 9일 '유벤투스가 김민재 영입에 난색을 표했다. 김민재 영입을 위해 필요한 비용 때문에 유벤투스의 김민재 영입이 무산 위기에 놓였다'며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유벤투스가 최근 김민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지만 재정적인 제약으로 인해 이적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특히 '유벤투스는 최근 김민재 이적에 적극적인 팀으로 거론됐다. 유벤투스의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 시절 김민재와 함께 세리에A 우승에 성공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의 기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수비진 보강을 위한 최적의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김민재 이적은 복잡하다. 유벤투스 클럽 내부에선 김민재 영입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00만유로의 이적료도 협상할 의사가 있지만 김민재의 연봉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벤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적시장에서 신중한 지출 계획이 필요하다. 동시에 여러 포지션에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벤투스의 김민재 영입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상황이 상당히 변화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료를 낮추거나 김민재가 연봉을 줄이는 것'이라면서도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는 징후는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곤경에 처한 팀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적절한 제안은 고민하겠지만 현재 센터백 교체가 선수단 개편의 필수 조건은 아니다. 김민재 역시 이적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유벤투스 이외에도 이탈리아 클럽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거의 모든 세리에A 클럽들은 비슷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김민재의 이적료와 연봉은 몇몇 빅클럽만 감당할 수 있는 고액'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의 하이너 회장은 최근 팬미팅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이적설에 대해 "우리는 터무니없는 거래에 휘말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선수를 판매하는 클럽이 아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로스포르트 등은 '유벤투스는 김민재와 이적에 합의했고 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김민재의 이적료를 낮추고 싶어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요구하는 금액은 유벤투스가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를 제시한 것은 매우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에 김민재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일 수도 있다. 4000만유로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선수의 이적료로는 불가능한 금액'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