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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 휩쓸더니…쿠팡플레이가 단 3일만 '무료'로 푼다는 평점 9점대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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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료 공개는 쿠팡플레이가 운영하는 리워드 프로그램 ‘쿠플클럽’을 통해 진행된다. 쿠플클럽은 최신 영화 등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에 삽입된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은 개봉 이후 다시 주목받으며 음원 차트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해당 곡은 발매 23년 만에 역주행 성과를 기록했다.
● 10년 뒤 다시 마주한 사랑의 기억…'만약에 우리'

영화 '만약에 우리'는 중국 영화 ‘후来的我们(Us and Them, 2018)'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이다. 원작의 기본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한국적 정서와 감정에 맞게 각색되어 관객 앞에 선보여졌다.

배우 구교환은 삶의 여러 국면을 겪으며 성장한 은호를 연기하며 복합적인 감정선을 표현했다. 그는 현실과 기억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또한 문가영은 정원 역할로 극중에서 은호와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현재의 자신을 직면하는 인물상을 보여준다.
영화는 러닝타임 약 115분으로 연인의 첫 만남부터 이별, 그리고 재회와 화해에 이르는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감정적 여운과 현실 공감 요소를 중심으로 한 연출이 돋보이며, 관객들 사이에서는 지난 사랑과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 작품은 이상적이거나 극적인 사랑의 서사가 아니라 보편적인 현실 연애와 시간의 흐름 속에서 관계가 남기는 기억에 초점을 맞춘다. 영화는 과거를 되돌릴 수는 없지만, 이해와 성찰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