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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상황속 나눔 가치 전파, 지역사회 복지 기여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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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봉사활동을 펼친 사람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제시한 ‘K-방역’ 모델이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게 됐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를 이끌어 온 신해진 총재도 그 중 한 사람이다. 신 총재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세무법인 한솔에서 34년째 근무하는 세무 전문가로서 24년 전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의 활동에 매료돼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 발을 들였다.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주도하면서 강남대 대학원에서 세무학을 전공했다. 2015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과세제도 연구’라는 논문으로 세무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열정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다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로 내정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국제협의회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지난해 7월 총재로 취임한 그는 이천·여주·광주·가평·양평·구리·성남·용인 등 경기도 11개 시·군으로 구성된 로타리 3600지구를 ‘Action Star Team’으로 명명하고 역동적으로 활동했다.

국제로타리와 협력해 소아마비 바이러스 박멸을 위한 재원 10만 달러와 장애인/다문화/탈북민 가정의 컴퓨터 보급, 한국어 교육, 치아 건강관리에 필요한 재원 12만 달러를 조성했고 MOU를 맺은 시·군 지자체 사업을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산 때는 1억6천만 원 상당 마스크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했으며 지자체에도 전달하며 감염 예방에 기여했다.

신 총재는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천여성연합회를 이끄는 한편, 봉사단을 조직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중증 장애인을 돕는 등 소외계층 손을 잡아주었다.

그 공로로 대통령상, 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 지식경제부장관상, 국세청장상, 경기도지사 표창, 경찰청장 감사패, 이천시 여성상, 이천시 시민상 등을 받았다.

이천 지역사회의 여성 혁신 리더로서 6월 말 총재 임기를 마치는 신 총재는 “퇴임 후에도 로타리언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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