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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모르는 맨유, 5위 유지…EPL 4위 전쟁 뜨겁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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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 전쟁이 뜨겁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영국 브라이턴 아멕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과의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을 추가한 맨유(승점 52)는 울버햄튼과 승점이 같지만 득실에서 앞서 5위로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첼시(승점 54)와는 단 2점 차이다.

맨유는 지지 않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효과다. 페르난데스 영입 이후 맨유의 15경기 무패 기록이 이어졌다. 맨유는 그와 함께한 15경기서 11승 4무를 거두고 있다. 이날도 페르난데스는 펄펄 날았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폴 포그바와 중원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모양새다. 그는 전반 29분 포그바가 내준 패스를 바로 슛으로 연결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이끌었고, 후반 5분에도 그린우드의 크로스를 팀의 세 번째 골로 작성해냈다.

시즌 막판 4위 전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4위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마지막 한 장이다. 당초 첼시가 우위에 있었으나 맨유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울버햄튼도 계속 쫓아가고 있어 향방이 안갯속으로 빠졌다. 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 열망을 드러냈다. 그는 “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충분히 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우리 선수단은 굉장한 퀼리티를 갖고 있고, 개개인이 훌륭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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