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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공황장애 겪었는데"…허각 '30kg' 감량성공, 데뷔때보다 어려보여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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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가수 허각(35)이 30㎏ 감량에 성공하고 몸의 반을 깎아낸듯한 홀쭉해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허각은 10년전인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 우승자로 데뷔하던 무렵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툼하던 아랫배와 얼굴이 작아지면서 나이도 훨씬 어려보였다.

한때 몸무게가 93㎏에 육박했던 허각은 올해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갑상선 암 수술후 달라진 건강개념, 건강하게 다이어트 시작했어요”라면서 약 10㎏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감량에 도전해 결국 4개월여만에 30㎏감량에 성공했다.

허각은 관련 인터뷰에서 “2017년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절실히 느끼게 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면서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때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고혈압이 심했는데 다이어트 후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계속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약을 끊어도 될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허각은 과거 과체중으로 인해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자존감이 떨어져있었다고.

그는 “93㎏이 인생 최고 체중이었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보니 사람들 만날때도 위축되고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자존감이 떨어져 있었고 복부가 유독 두드러지다 보니 일부러 더 큰 옷을 입어서 배를 가리기까지 했었다”라며 “30㎏을 감량하고 나서는 사람들을 만날 때도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기고 옷을 입을 때도 예전에는 절대 안 입었던 셔츠나 슈트를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체중 감량 후 변화된 모습에 대한 즐거움을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옆에서 다이어트 과정을 함께 지켜봐 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체중 감량 후 아내와 함께 멋진 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다고 전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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