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8 읽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년 연기돼 2022년 개최
스포츠서울
2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아프리카의 축제를 막아섰다.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복수 외신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회원국과의 화상 회의를 통해 2021년 1~2월 카메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회는 2022년 1월 열릴 전망이다.

네이션스컵은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대항전인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 주기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더불어 아프리카 팀들은 2022년 네이션스컵과 더불어 카타르월드컵을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은 국경을 봉쇄하고 하늘길을 막는 등 방역에 몰두하고 있다. 자칫 네이션스컵이 질병을 확산할 수 있는 만큼 빠르게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weo@sportsseoul.com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