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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후계자 4명 테스트했지만 모두 불만족'…토트넘 프랭크 감독, 두 번째 영입 시도
마이데일리
영국 풋볼런던은 12일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윙어 케빈 샤데를 손흥민의 잠재적 대체자로 지목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의 대체자로 사비뉴 등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실패했고 임대 영입한 무아니는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13분 출전에 그쳤다.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오도베르를 왼쪽 윙어로 선택할 것으로 보이지만 토트넘은 새로운 선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케빈 샤데의 성장을 지켜보는 팀 중 하나다. 케빈 샤데는 브렌트포드와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토트넘은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빈 샤데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케빈 샤데는 올 시즌 주목할 만한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스퍼스웹은 12일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케빈 샤데를 주목하고 있다. 쿠드스가 올 시즌 토트넘의 오른쪽 윙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반면 토트넘은 반대쪽 측면에 약간의 문제를 겪고 있다. 프랭크 감독은 오도베르, 텔, 브레넌 존슨, 시몬스를 왼쪽 윙어로 투입했지만 아무도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했다. 프랭크 감독은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자신이 잘 아는 선수에게 의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랭크 감독은 케빈 샤데 뿐만 아니라 브렌트포드에서 2명을 더 영입할 수도 있다. 주장 콜린스 영입에도 의욕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미드필더 야르몰리유크 영입을 위해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영입설이 주목받는 케빈 샤데는 지난 2021-22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케빈 샤데는 2022-23시즌부터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3년 독일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케빈 샤데는 A매치 4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 2022-23시즌 브렌트포드에서 케빈 샤데 영입에 성공했던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에서 다시 한번 케빈 샤데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